9월 6일, 전국 20여 곳 미르치과병원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미르치과네트워크 심포지엄’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미르심포지엄은 ‘정확히 진단하고 제대로 치료하는, 진료 잘하는 치과 만들기’라는 취지에서 출발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심포지엄은 ‘임상 – 예방 – 상담’을 주제로 오전에는 동 시간대 3개의 강연을 진행해, 심포지엄에 참석한 진료스텝들이 입맛에 맞는 강연을 골라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예방 부문에서 포항미르치과병원 예방센터(최현정 실장)의 노하우를 강연을 통해 전국 미르치과병원 진료스텝들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포스터세션, 이미지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박광범 회장의 ‘미르의 지속적인 도약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미르치과병원의 과거를 돌아보고 지속적인 도약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감성의 끝에서라’, ‘오리진이 되라’의 저자인 강신장 대표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 ‘르네상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현실감 넘치는 본인의 경험담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시인의 눈’ 등 다양한 내용들로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폐회식에서는 각 부문별 시상이 있었습니다. 포항미르치과병원은 포스터세션 부문에서 우수상(7층 배은정부장님, 장윤희실장님)을 수상했고, 예방센터 최현정실장님은 감사패를 받음으로써 더욱 뜻 깊은 심포지엄이 되었습니다.

한편, 내년 광주에서의 제14회 미르심포지엄을 기약하고 제13회 미르치과네트워크 심포지엄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포항미르치과병원은 초심으로 돌아가 ‘정확히 진단하고 제대로 치료하는, 진료 잘하는 치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